통계청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표한 ‘201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201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부패ㆍ청렴 분야 2관왕을 달성한 것이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 기관의 자발적 경쟁을 통해 반부패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평가로 반부패 인프라 구축 운영, 기관장 관심도, 제도개선 종합대책, 부패영향평가 운영, 행동강령 이행 및 신고 활성화, 반부패 교육 및 홍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및 이행실적, 반부패 수범사례 등 8개 분야를 평가하고 있다.
고행준 감사담당관은 “통계품질 제고 및 신뢰성 있는 국가통계 작성 기반 마련을 위해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