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하천에서 청둥오리등 조류 150여마리가 떼죽음 당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오후 5시께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삼정리 옆 안성천변 내에서 청둥오리 등 조류 150여마리가 떼죽음 당한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청둥오리 등 150여마리는 안성천변 교각공사현장 주변의 양수장에서 집단으로 죽은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교각공사현장 주변 일대의 공사 소음을 측정하고 독극물 살포 여부 등을살피는 등 정확한 원인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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