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43분께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의 물류창고 신축공사장 2층 옥상에서 철근을 운반하던 5t 크레인이 전도되면서 운전기사 최모(55)씨가 1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질 때 충격으로 인부 양모(47)씨도 지상으로 떨어져 크게 다쳤고 다른 크레인 운전기사 정모(39)씨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