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는 전 세계 국가에 자본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새로운 자본주의 발전방향과 대응전략이 필요함을 모든 국가가 인식하게 만든 것이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다.
사회적 요구는 넘치는데 이를 슬기롭게 해결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정부는 ‘공생발전: 위기 이후 자본주의와 한국의 과제’를 주제로 23일 롯데호텔에서 글로벌코리아 2012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선 시장과 정부 사이의 조화, 성장과 복지의 균형,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공생발전의 개념을 정의하고 그 효과적 실현 전략에 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