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4일 오후 3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집무실에서 윌리엄 패터슨(William Paterson) 주한 호주대사 일행을 접견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이 자리는 주한호주대사관의 요청으로 성사됐고, 강 위원장과 윌리엄 대사는 양국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윌리엄 대사는 올 상반기 중 한ㆍ호 FTA 협정문 가서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는 것과 관련 강 위원장에게 국회 비준동의 절차에 대해 문의할 예정이다.
이날 접견자리에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지성배 수석전문위원과 담당 입법조사관들이 배석할 예정이고, 호주 측에선 폴 스코필드 경제 참사관과 우나 바즈더 서기관이 배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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