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다음달 11일 경기도지사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 박광온 대변인은 28일 최고위 결과에 대한 서면 브리핑에서 경기도지사 경선방법을 공론조사선거인단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로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선은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다.
비례대표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서울(유인태 등 15명) 인천(이석행 등 10명) 광주(이근우 등 13명) 울산(이재필 등 9명) 충남(박완주 등 13명) 제주(현해남 등 15명) 등이 각각 맡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당 공직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 위원장(강기탁 등 9명) 구성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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