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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섭 “기업하기 좋은 광주 만들겠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광주시장 무소속 후보 이용섭 전 의원이 “중소기업을 살리고,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건설해 인구 300만 시대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이 후보는 광주 평동산단에 위치한 성일이노텍, 대웅철강, DK산업, 무등기업, 정명하이텍, 금광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광주에 위치한 흑자법인들의 평균 소득금액은 16개 시·도 가운데 15번째(2012년)로 매우 낮고 어음부도율은 5번째(2013년)로 매우 높아 기업하기가 매우 어려운 환경”이라며 “광주 전체 일자리의 8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과 중기업으로 키워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사람과 돈과 기업이 몰려드는 광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업하기 좋은 광주 건설을 위해 ‘광주 도시마케팅 공사(가칭)’설립 계획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설치, 워킹맘 및 맞벌이부부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유치 계획을 밝혔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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