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노무현 재단은 유시민 등 노무현 대통령 추모 에세이집 ‘그가 그립다’의 저자들이 17일 재단을 방문해 인세 수익금 3000만원을 재단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에는 저자 22명과 노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 행사 시민기획위원회, 출판사 생각의길, 시민광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해찬 이사장은 “소중한 후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하는 데 역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 추모 5주기를 맞아 지난 5월1일 출간된 ‘그가 그립다’는 유시민, 조국, 신경림, 정철, 정여울 등 22명의 작가들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엮어낸 에세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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