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가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8월 1일부터 31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국립 현충원 현충관 및 묘소에서 공식 추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센터측은 ‘김대중 대통령 5주기 추모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김석수 전 국무총리와 추모위원장으로 정의화 국회의장을 위촉하고, 5부요인, 정당대표, 종단 대표, 경제 5단체장 등 600여명으로 추모위원을 구성했다.
추도식은 정의화 추모위원장의 추도사, 고인의 육성영상, 추모의 노래, 종교행사, 유족대표 인사 후에 김대중 대통령 묘역으로 이동, 헌화와 분향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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