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13명은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발족하고, 2014년 8월 12일 12시 국회 본청 귀빈식당 2호실에서 보훈단체 임원들과 함께 창립식 및 첫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새정치연합 박기춘의원과 백군기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고 이언주(간사), 김기준, 김성주, 김영주, 박병석, 백재현, 부좌현, 신학용, 윤관석, 이상직, 정성호, 등이 모임 회원으로 참가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를 통해 모임 창립취지 및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보훈단체의 위상과 역할 제고를 위한 노력, 각 단체별 현안과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들었다.
광복회 등 14개 단체 대표는 이 자리에 참석해 참전명예수당 인상, 보훈처 격상, 미망인 지원 확대,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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