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보기만해도 ‘피식’ 웃음이 나는 석촌호수의 ‘러버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호텔패키지가 출시됐다. 러버덕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무려 1톤에 달하는 초대형 고무오리다. 2007년 처음 선보인 이후 암스테르담, 시드니, 홍콩 등 전 세계 16개국을 돌고 석촌호수 동호에 자리잡은 러버덕 프로젝트는 내달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호텔월드는 러버덕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러버덕을 찾아라’ 패키지를 선보인다.‘러버덕을 찾아라1 패키지(27만원부터, 세금 및 봉사료 포함)’는 러버덕이 한 눈에 들어오는 러버덕 뷰 객실 1박, 러버덕이 전시되는 석촌호수 동호에서 운영되는 롯데호텔 쿨팝스 프라자의 음료 3잔과 코노피자 3개로 구성된다. ‘러버덕을 찾아라 2 패키지(34만원부터, 세금 및 봉사료 포함)’는 상기 특전에 중식당 도림의 북경오리 한 마리가 추가로 마련, 32층의 화려한 전망을 즐기며 정통 중식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은 러버덕을 찾아라 이벤트도 참여가능하다. 객실 내 숨겨진 러버덕 레터를 찾아 프론트 데스크에 제출하면 모엣샹동 샴페인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패스, 한국도자기 어린이 식기세트까지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러버덕 인형도 함께 제공된다. 주말 투숙 시 별도의 추가요금(3만 6300원)이 부가된다.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특별 할인이 제공되어 상기 패키지 모두 5만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롯데호텔월드 02-411-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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