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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바게뜨, 타르트 8종 출시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파리바게뜨가 고급 디저트 트렌드에 발맞춰 프랑스 대표 디저트인 ‘타르트’ 8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타르트’는 밀가루와 버터를 섞어서 만든 반죽을 동그란 접시 모양의 틀에 담아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속을 채운 뒤 위를 덮지 않고 굽는 프랑스식 디저트이다. 반죽으로 덮지 않아 가지런히 담긴 재료가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먹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1~2인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사이즈의 상온 타르트(12cm) 4종은 커피나 차와 함께 간단히 먹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바삭한 타르트와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진한 다크 초콜릿, 아삭한 사과, 고소한 넛츠류 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블루베리타르트’와 ‘가나슈타르트’, ‘애플타르트’, 그리고 ‘넛츠 소보로타르트’가 대표제품이다.

냉장 타르트(19cm) 제품 4종은 4~6인이 함께할 수 있는 사이즈로 기념일이나 선물용으로 특별한 케이크가 필요한 고객에게 제격이다. 특히 커피나 차는 물론, 와인과 함께 파티용으로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맛있게 구운 타르트 위에 달콤한 밤크림, 부드러운 가나슈와 티라미스, 진한 풍미의 레어치즈와 생딸기 등이 풍성하게 올려진 ‘밤타르트’와 ‘초코타르트’, ‘티라미스타르트’, 그리고 ‘딸기레어치즈타르트’가 대표제품이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상온 타르트(12cm) 4종을 각각 3000원씩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타르트 제품을 구매 후 홈페이지에 영수증 번호를 응모하면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전시회 입장권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점차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트랜드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제는 단순히 제품뿐만 아니라 제품에 담긴 스토리까지 소비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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