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PL 유산균은 분말타입인 ‘이마트 유산균(2000mg*100포)’과 캡슐타입인 ‘이마트 프리미엄 유산균(500mg*60캡슐) 으로 각 1만7900원과 2만1900원으로 유명 유산균 제품들보다 60%이상 저렴하다. 또 세계 3대 유산균주 배양업체인 ‘다니스코 사(社)’의 특허 유산균 7종을 사용해 만들었다.
유산균은 섭취시 ‘살아서 장까지 갈 수 있는지’, ‘안정적으로 장(腸) 내에 정착할 수 있는지’ 가 가장 중요한데, ‘다니스코 사(社)’의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에 대해 강한 내성을 지니고 있고, 장 부착성ㆍ항균 능력ㆍ내항새제성이 뛰어나며 높은 열 안정성까지 갖춰 세계적 품질의 유산균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사람마다 장(腸)의 민감성이나 체질이 달라 무조건 많은 수의 유산균을 섭취할 경우 묽은 변과 같은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마트 PL 유산균은 소장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러스계열 4종과 대장에 도움을 주는 비피더스계열 3종의 유산균을 가장 효과적으로 배합해 장(腸) 전체에 골고루 그 효능이 나타나도록 했다.
이마트가 PL 유산균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 이유는 날로 커지고 있는 유산균 인기 때문이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8월에 발표한 ‘2013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살펴보면 유산균이 대부분인 프로바이오틱스 품목이 55% 이상 신장하며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균 생산실적은 매년 20% 이상 커지고 있고, 건강기능식품 내 생산 순위도 2011년 6위에서 2012년 5위, 그리고 2013년 4위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
올해 이마트 유산균 매출도 전년 대비 133% 이상 신장하는 모습을 보여 유산균이 최근에 가장 주목받는 건강기능식품인 것을 알 수 있다.
신창협 이마트 건강용품 바이어는 “최근 장(腸)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유산균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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