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에 40여평 규모로 건립된 아동이용시설이다. 활동실, 상담실, 학습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찾아와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다.
지난 3일 열린 개관식에는 경북 예천군수와 지역 사회복지 시설 단체장, 빼빼로의 광고모델인 아이돌그룹 엑소(EXO) 등도 함께 참석했다.
‘스위트홈’은 롯데제과가 작년 2월부터 국제구호 NGO단체인 세이브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과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전액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작년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서 개관, 운영 중에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유엔난민 기구 등 사회 복지 단체와 군부대에 약 20만갑의 빼빼로를 기증했고, 이 달에는 사랑의 열매에 약 7만갑의 빼빼로를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롯데제과가 기부한 빼빼로는 총 300만갑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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