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 베라 음료는 ‘알로에 오리지널’, ‘알로에 파인애플’, ‘알로에 석류’로 구성됐다. ‘알로에3종’은 새콤달콤한 과즙향 베이스의 음료에 쫄깃하게 씹히는 알로에 조각을 넣은 제품으로 500㎖, 1.5ℓ 펫에 담겨졌다. 과즙음료는 238㎖ 캔의 오렌지, 복숭아, 청포도 240㎖ 캔의 파인애플, 망고 5종이다. 제품별로 각 과일의 과육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웅진식품은 중동과 홍콩 음료시장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 등으로 수출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웅진식품 한 관계자는 “웅진식품은 자연은 790일 알로에 주스, 알로에겔 건강식품 등 알로에 원료 및 주스류 제조에 노하우가 풍부한 회사”라며 “세계시장에서 한국산 음료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음료 수출 총액은 전년대비 8% 늘어난 2억44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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