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진 단풍, 깊은 가을을 가족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이슬 에코 캠핑촌 ‘아빠, 여기가!’는 이번이 4회째로 참이슬의 깨끗한 자연주의 정신을 강조한 ‘에코’를 컨셉으로 했다. 특히 이번 시즌 4는 바다와 인접한 강원도 양양과 제주도로 장소를 선정함으로써 아이와 함께 가을 단풍과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에코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들은 참가 아이뿐만 아니라 아빠, 엄마들에게도 인기를 모았다.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이벤트, 대나무 머그잔 만들기 등 에코 놀이터는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수많은 별들과 함께 즐긴 여행스케치의 콘서트는 아빠, 엄마들에게 낭만을 선사했다. 또한 육아와 일상에 지친 엄마를 위한 친환경 네일아트 서비스는 참가 엄마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매 시즌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참이슬 에코 캠핑촌은 이번 시즌 역시 전국에서 1,280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해 인기를 실감했다. 3대1을 넘는 경쟁률 속에서 선정된 총 380개팀, 1520명이 1박 2일 동안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10월 25일과 11월 1일, 1박2일간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아빠, 여기가! 시즌4’는 높아지는 참가 열기를 반영해 강원도 양양과 제주도로 가을 바다와 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두 곳에서 동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 캠핑 참가 가족에게는 캠핑장비 일체는 물론 무료항공권까지 지원돼 참가자의 부담을 덜어 최고의 캠핑으로 기억됐다는 후문이다.
제주도 캠핑에 참가한 직장인 서영호(37)씨는 “단풍과 바다를 동시에 접할 수 있으면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모두에게 최고의 추억을 남긴 캠핑이었다”고 말하며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될 수 있는 참이슬 캠핑촌과 같은 가족대상 프로그램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로 그 동안 참이슬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깨끗한 자연주의 참이슬은 앞으로도 가족의 힐링을 돕는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