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분유 기부뿐 아니라 매일유업 육아전문 상담가의 분유와 육아에 대한 기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들을 통한 재능 기부도 병행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베이비박스에 유기돼 마을에 온 신생아들이 갑자기 많아지면서 아이들의 잠자리 걱정, 먹거리 걱정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분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분유 기부 이외에도 재능 기부 등 아기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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