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틈새라면빨계떡’의 맛있는 매운맛을 구현하기 위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청양고추를 추가로 넣었으며, 국물도 더 붉게 색을 높여 시각적으로 더욱 매콤하게 보이도록했다. 제품 디자인도 강렬한 붉은 바탕에 브랜드네임을 불타는 인장(印章)으로 찍은 듯한 느낌으로 표현하였으며, 스코빌지수를 패키지 전면에 내세워 가장 매운 라면임을 강조했다.
팔도는 또 어린이음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 4종(밀크, 딸기, 사과, 블루베리)도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디자인을 출시하고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타복장을 한 뽀로로 등 ‘뽀롱뽀롱 뽀로로’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의 귀엽고 깜직한 모습을 담은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겨울에도 재미있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어린이음료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선보이는 것으로 내년 1월까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용민 팔도 마케팅 팀장은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특별한 디자인과 새로운 맛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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