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특히, 2006년부터 자발적 급여 공제 임직원 기부 캠페인인 ‘희망 배달 캠페인’을 통해 초록우산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신세계 백화점도 뜻을 같이해,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지난 30일부터 전국 700여 매장에서 ‘1년 간의 여정’을 주제로 선보인 ‘2015 스타벅스 플래너’는, 12월초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1,500명의 전국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3년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전국 90여개 NGO단체를 통해 나눔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플래너 7000여권을 전달해 온 바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11월 13일 서울 소공동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스타벅스 플래너 1,500권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특별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사진 왼쪽부터 스타벅스 박세정 커피대사, 신세계백화점 오경석 CSR 담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사업본부 문희영 팀장)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진솔한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부 활동 외에도 초록우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신세계 그룹과 함께 2006년부터 실천해 오고 있는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총 14억 8400만원의 기부금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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