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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바람 불청객 ‘각질’, 남성 피부도 괴롭다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건조한 피부에 일어나는 각질은 비단 여성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남성 피부의 경우 여성 피부보다 두껍고 각질층도 쉽게 형성되기 때문에 평소 각질케어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 www.philips.co.kr)는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랩 시리즈와 함께 피부 고민이 늘어가는 환절기를 맞아 남성 3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4%(225명)가 평소 각질 관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그 중 81%(182명)는 한 달에 2회 이상 각질 관리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대다수의 남성들이 별도의 시간과 신경을 써야 하는 각질 케어가 번거롭게 느껴진다(80%, 282명)고 대답해 남성들도 간편하지만 확실하게 각질 제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필립스는 남성용 진동클렌저 비자퓨어맨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상품은 세계 최초로 한국에 출시된 제품으로 1분 클렌징 만으로 남성의 최대 피부 고민인 각질, 모공 확장, 블랙헤드 등을 해결해준다는 설명이다.

피부 표면에 쌓인 각질을 제거한 뒤에는 피부 깊숙이까지 수분을 채워줄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 마무리해주면 좋다. 랩 시리즈 ‘에이지 레스큐+ 워터-차지드 젤 크림’은 가벼운 젤 타입으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지만 강력한 보습력이 24시간 유지되는 제품이다.

한편, 설문조사에 참여한 남성 중 75%(264명)가 평소 스킨케어 시 3개 이상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답해, 한국 남성들의 피부에 대한 관심 및 소비가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나타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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