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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룩라디’ 위스키 거장이 한국을 방문한 까닭은?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세계적인 ‘브룩라디’ 위스키 마스터 짐 맥퀴안이 싱글몰트 위스키인 ‘브룩라디’를 홍보하기 위해 20일 한국을 찾았다. 짐 맥퀴안은 21일 짐 맥퀴안과 함께하는 브룩라디 위스키 익스피어리언스 행사가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진행된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짐 맥퀴안은 지난 1963년부터 최근까지 51년간 위스키 증류와 관련된 업무를 실시해왔으며, 현재는 브룩라디의 수석 증류마스터로 활동중이다. 짐 맥퀴안은 1963년 14세에 보모어 증류소에서 양조업무를 시작했며, 22살엔 몰트와 위스키 제조공정을 담당했다.

또 1995년 국제주류 챌린지 증류주부분 평가자를 지낸 짐 맥퀴안은 1995년과 2000년에 ‘올해의 생산자’ 상을, 1998년엔 ‘올해의 리더’ 상을 받았고, 월스트리스 저널 잡지가 선정한 2011년 올해의 혁신가 상과 2013년 올해의 크리에이터 상도 수상한 싱글몰트 위스키의 거장이다. 


짐 맥퀴안은 이날 행사에서 싱글몰트 위스키인 브룩라디를 소개하고 브룩라디 위스키 시리즈 6종 맛테스트와 옥토모어 6.3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행사를 기획한 이종민 아영FBC 브룩라디 브랜드팀장은 “짐 맥퀴안의 51년 위스키 인생의 마지막을 한국의 싱글몰트 위스키 소비자들과 함께 하며 마무리 하게 되었다”며 “한국을 마지막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 마스터로서의 업무만 계속해 나가 고품질의 브룩라디 제품 생산에만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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