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ffordability (감당할 수 있는 비용)
다른 소비자 그룹과 확연하게 다른 한가지는 바로 이 그룹은 좀 더 저렴한 비용에 맛있는 식사를 하기 원한다는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하나의 메뉴와 식단에도 가치를 부여하여 찾아나서는 집단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것을 찾아 나서는 데에 매우 적극적이다.
2. Convenience (편리함)
회사와 학업으로 바쁜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시간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아침 출근길이나 등교길에 간단히 잡고 먹을 수 있는 것을 추구하며, 아침을 먹거나 스낵으로도 여러 가지를 즐기기 때문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면서도 영양분이 충분한 메뉴들을 고르는 성향이 있다.
3. Health (건강)
건강에 집중적인 관심이 쏠리면서 젊은 밀레니얼 세대들은 비건이나 채식 위주의 식단에 몰두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샐러드 카페나 건강한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늘면서, 외식 메뉴를 특별히 고심하여 정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4. Customization (맞춤화 전략)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다양한 것을 경험하기를 원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먹는 것에도 다양한 도전을 시도한다. 에스닉한 특별 지역의 메뉴를 고르는 것은 물론 매운 고추나 할라피뇨에도 큰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골라서 자신의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부페식 레스토랑이나 다양한 식재료를 골라 ‘맞춤화’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 Connection (커넥션)
소셜 미디어가 범람하는 시대에서 밀레니얼 세대들의 외식 경험에 대한 반응은 매우 즉각적이다. 타코벨이나 파네라와 같은 레스토랑은 인스타그램이나 핀터레스트 (Pinterest)와 같은 소셜 미디어 계정을 아예 따로 갖고 이러한 고객들은 관리하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소비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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