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피자 미스터피자가 지난 9월 출시한 프리미엄 신제품 ‘오솔레<사진>’는 올 봄 론칭한 홍두께번 피자에 이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오솔레’는 피자업계의 치열한 신제품 경쟁 속에서 인기 피자로 자리잡았다는 점이 더욱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오솔레’ 피자는 미트볼에 고소한 체다 치즈를 넣어 이탈리안 풍미를 높이고, 100% 소고기를 사용한 토마토 미트소스에 꼰길리에와 펜네 파스타를 버무려 깊은 맛을 자아낸 정통 프리미엄 피자다.
특히 미트볼과 특제 페퍼로니 소시지가 어우러져 이탈리안 피자 고유의 맛을 살리고 치즈의 꽃으로 불리는 정통 오리지널 까망베르 치즈가 메인 토핑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 게 특징이다. 피자의 끝 부분은 고소한 체다와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의 조합인 체다렐라엣지로 바삭하고 담백한 마무리가 일품이다.
무엇보다 이탈리안식 미트볼, 파스타, 치즈를 피자 한 판으로 모두 즐기는 풍부함 속에서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로 ‘300% 원칙’ 때문이다. 창립 초기부터 지켜온 ‘100% 수타, 100% 수제, 100% 석쇠구이’는 미스터피자의 제품 철학으로 어떤 토핑과 엣지에서도 담백한 피자 맛을 자아낸다.
또 2030 여성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미스터피자는 ‘오솔레’ 모델에 ‘여성공경’으로 알려진 ‘알베르토몬디’를 섭외해 여성 소비층을 집중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쳐 대성공을 거뒀다. 미스터피자 한 관계자는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이탈리아 대표로 활동하며 여성에게 배려심 많은 캐릭터로 자리잡은 이미지가 ‘오솔레’ 콘셉트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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