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별로는 코카콜라 1.5ℓ(페트) 4.1%, 환타 1.5ℓ(페트) 6.3%, 파워에이드 240㎖(캔) 2.2%, 제주V워터 2.0ℓ(페트) 제품이 4.1%씩인상된다. 코카콜라음료 측은 “사업환경 변화에 따라 불가피하게 일부 음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코카콜라가 제품 출고가를 전격 인상함에 따라 롯데칠성, 동아오츠카, 웅진식품 등 다른 음료업체들도 음료 가격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