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우측: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윤창수 팀장 / 우측에서 2번째: 엠포스 박혜리 팀장 |
지난 6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온라인광고, 디지털 시대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서울 모나코스페이스에서 ‘2017 대한민국 온라인광고제(KOAF, Korea Online Advertising Festival)’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광고제에서는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시장의 위상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컨퍼런스의 장이 열렸다.
시상식은 △Creative △Performance △Tech&Solution △Media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난 16년간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프로젝트를 통해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 기술력을 쌓아온 온라인광고대행사 엠포스는 이번 시상식에서 미디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엠포스의 이번 캠페인은 KB국민카드의 신규상품 탄탄대로 이지홈카드의 카드 발급량 증대 및 온라인 홍보효과 증대가 목적이었다. 이에 디지털트렌드에 맞춰 모바일에서 보는 광고는 TV와 달라야한다는 취지하에 영상의 화면 비율과 스토리를 디바이스에 최적화하여 재구성하는 ‘포켓TVC’로 차별화를 꾀했다.
뿐만 아니라 엠포스만의 자체 마케팅 솔루션인 ‘픽데이터(Pickdata)’를 전략적으로 활용했다. 픽데이터의 기능 중 하나인 ‘DC(Dynamic Creative)’는 최상의 광고 효율을 낼 수 있을만한 소재를 추출해내는 광고 소재 최적화 기능이다.
기존 페이스북 광고 방식은 2가지의 소재로 효율 테스트를 해야하므로 적은 테스트 모수라는 단점이 있지만 DC 기능을 활용한다면 수백 수천가지의 모수를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방식은 30일 가량의 광고 효율 테스트 기간을 필요로 하지만 DC 기능은 약 3일이면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은 광고 집행 3일만에 금융업계 평균 광고 효율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성과를 보였다. 엠포스는 픽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굿네이버스 ‘정기후원 캠페인’과 KB손해보험 통합마케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한편, 엠포스는 픽데이터를 통해 광고기술 부분에서 미국 페이스북 본사의 철저한 검증 과정을 통하여 전문성을 인정받아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에 선정, 현재 페이스북광고 최적화 솔루션 뿐만 아니라 △키워드 통합관리 시스템 △다각도 광고 추적 솔루션 △마케팅 효과 통합 분석 솔루션 △소셜 허브 플랫폼 등 디지털마케팅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엠포스의 페이스북 마케팅 솔루션 ‘픽데이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엠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