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PBA(총재 김영수)프로당구 투어가 오는 7월 5~8일 2부투어인 드림투어 개막전을 연다.
5일 232강을 시작으로 6일까지 16강을 가린 뒤, 7일 8강, 8일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른다.
5~6일은 고양 자이언트 당구장, 7~8일은 서울 가산동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 경기장이 마련된다.
총상금 4000만 원, 우승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이 대회는16강 까지는 4인 경기에서 상위 2인을 뽑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8~4강전은 5전 3선승 세트제, 결승전은 7전4선승 세트제로 치른다.
참가자 중 최고령은 레전드 플레이어인 만66세의 김철민이다. 최연소 참가자인 만 17세 강재혁과 나이차는 무려 49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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