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SNS 동영상 플랫폼 툭툭이 한빗코에 토큰을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빗코 거래소는 지난해 ISO·IEC27001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국내 거래소로는 6번째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를 획득했다.
한빗코 거래소 관계자는 “툭툭이 지향하는 SNS 기반 동영상 플랫폼은 숏 비디오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급증하고 있는 요즘 시대의 트렌드와 부합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툭툭은 누구나 일상을 3초 동영상으로 창작해 공유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현재 1, 2차 CBT(Closed Beta Test)를 마치고 올 하반기에 출시할 3.0 버전 개발을 준비 중이다.
김형우 대표는 “일반 상용화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3.0 버전은 비주얼 메시지 창작과 공유는 물론, ‘3초 유튜브’ 성격의 플랫폼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툭툭 토큰은 한빗코에 12일 오후 4시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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