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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옥성자연휴양림, 숲속 야외물놀이장 개장
구미 옥성자연휴양림 숲속 야외물놀이장 모습.[구미시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옥성자연휴양림 내 야외 물놀이장을 지난 20일 개장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25일까지 문을 여는 이곳 물놀이장은 휴양림 내 제2야영장 맞은편 사방댐을 활용한 곳으로, 상단과 하단으로 나눠져 있고 하단에는 유아전용 풀을 대여해 운영 중이다.

시는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 바닥 보수, 주변 데크정비 등 시설물 보수·점검을 했다.

또 극성수기인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은 구미어르신 예술단 공연, 어린이 영화상영 등을 한다.

이한석 구미시 산림과장은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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