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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9일 개막
1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총 60여개팀 공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2019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개최된다.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올해 14회를 맞는 국내 최대 아웃도어 락 페스티벌이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인천 라이브 클럽과 함께 하는 ‘펜타 라이브클럽 뮤직 파티’, 미래 예술인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펜타 유스 스타’,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인 ‘펜타 라이브 스테이지’ 등 지역 음악 산업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관광, 음악 산업의 융·복합과 발전을 위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8월 인천 전역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관중들 열광하는 모습.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출연진은 더 프레이(The Fray), 코넬리우스(Cornelius), 위저(Weezer),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Against The Current),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 더 뱀프스(The Vamps), 해리 빅버튼(Harry BigButton), 트리스(TRISS), 장범준, 김종서 등으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포함한 총 60여 개 팀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지난 2006년 국내 최초의 초대형 아웃도어 락 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유망축제에 지난 2012년부터 8년 연속 선정돼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전 세계 90개국에서 발행되는 영국의 글로벌 미디어 매거진 타임 아웃(Time Out)이 선정한 ‘성공적이고 주목할 만한 세계 음악 페스티벌 50’ 에도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시민은 엔티켓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경우 금요일 50%, 토·일요일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일반 티켓 구매자는 국민카드로 결제 시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traverlicn.or.kr) 및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 (http://www.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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