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캠 2종 면세점에서 판매
샤오미 액션캠 2종 [엘림지티 컴퍼니 제공] |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샤오미가 국내 면세점에 상륙했다.
15일 국내 면세점 샤오미 브랜드 운영사인 엘림지티 컴퍼니는 샤오미 360도 액션캠 ‘미지아 360도 파노라마 스피어캠’ 과 ‘미니 스마트폰 스피어캠’ 2종을 국내 최초로 신라온라인면세점과 SM면세점입국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지아 360도 파노라마 스피어캠’ 은 전면과 후면에 각각 하나씩 렌즈가 탑재됐다.
7K 화질에 360도 파노라마 촬영 등을 지원한다.
전자식 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이 장착돼 스키,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등 흔들림이 심한 활동시 사용해도 영상을 안정적으로 조정해 준다.
두께는 12㎜, 무게는 108.3g다.
‘미니 스마트폰 스피어캠’은 USB-C 타입으로 스마트폰에 꽂아 쉽게 사용 가능하다.
양쪽 렌즈 각각의 1300만 개 CMOS 이미지 센서를 통해 5.5K, 360도 파노라마 사진 촬영과 30프레임의 HD 고화질 동영상이 촬영 가능하다.
시계크기의 작은 사이즈, 23.5g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 라이브로 360도 영상을 송출할 수도 있는 점도 특징이다.
가격은 ‘미지아 360도 파노라마 스피어캠’의 경우 312달러다.
sj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