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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선 없는 IPTV ‘U+tv 프리2’ 출시
LG유플러스 모델이 무선 IPTV 'U+tv 프리2' 출시를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LG유플러스는 무선 IPTV 서비스 ‘U+tv 프리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2월 LG유플러스가 선보인 ‘U+tv 프리’의 후속 제품이다. ‘U+tv 프리’는 셋톱박스 내 IPTV 플랫폼을 태블릿에 탑재해 집안 어디서나 IPTV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U+tv 프리2는 ▷접이식 거치대 일체형 디자인 ▷베젤 및 크기 축소로 가벼워진 무게 ▷돌비 애트모스 입체 사운드 기술 지원 측면 원통형 중저음 스피커 2개로 몰입형 사운드 극대화 ▷채널전환속도 개선 등을 지원한다.

기기 판매가는 39만6000원이다. U+tv 이용 요금은 기존 IPTV 요금과 동일하다. 기기는 3년 약정시 요금제에 따라 최대 27만72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상품담당 상무는 “더 가벼우면서 기능은 개선된 U+tv 프리2는 리모컨을 빼앗긴 아빠, 아이가 깰까 불안한 젊은 부부, 커다란 TV가 부담스러운 싱글, 집안일 하며 드라마 보고 싶은 주부 고객 등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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