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루바 인스턴트 온 제품군 [아루바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한국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아루바)가 5일 서울 여의도 SK증권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소규모 사업장 대상 무선 솔루션 ‘아루바 인스턴트 온’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루바 인스턴트 온은 개인병원, 음식점, 카페, 스타트업 등 맞춤형으로 실내 및 실외용을 구분해 데이터 송수신, 초고속 무선 연결을 제공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리할 수 있고, 스마트 메시(Smart Mesh) 기술을 통해 배선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네트워크 확장이 가능하다고 아루바는 설명했다.

소규모 사업장 환경에 따라 벽, 천장, 데스크톱 옵션 등의 형태로 설치될 수 있다.

[한국 아루바 제공]

강인철〈사진〉 한국 아루바 총괄은 “그동안 중소기업 규모 이상 중심으로 무선 네크워크를 공급하다 소형 상점 전용 제품을 출시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라며 “월 1000대 이상 판매 목표를 갖고 있고 궁극적으로 통신사와 협업해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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