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홍승완 기자]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포레스팅(FORESTING)이 9일 정식버전을 출시했다.

출시된 정식버전은 소셜미디어와 미디어 플랫폼의 강점을 벤치마킹하여, 유저의 편의성을 높였다.

‘픽(PICK)’은 플랫폼에 등록된 콘텐츠에 투표를 할 수 있는 기능으로써 페이스북(Facebook)과 인스타그램(Instagram)의 ‘좋아요’와 유사하다.

‘슈팅(Shooting)’ 기능은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에게 플랫폼 내 포인트 ‘베리(Berry)’를 직접 후원할 수 있는 기능으로써, 아프리카TV(Afreecatv)의 ‘별풍선’과 같은 방식이다.

클로즈베타와 오픈베타 테스트를 통해서 ‘랭킹시스템’도 도입했다. 사용자의 엑티비티(픽, 슈팅, 콘텐츠 등록 등)을 개별 점수화하였으며, 사용자의 주간 활동을 등급으로 분류하여 플랫폼 내 광고수익을 사용자에게 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정식 버전 출시에 맞춰 레이싱모델 이다령, 가수 팻두, 치어리어 정유민, 웹툰작가 귀찮 등 많은 인플루언서가 포레스팅에 참여를 하였다.

엄재현 포레스팅 대표는 “그동안 준비해온 파트너쉽을 통해서 플랫폼 활성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레스팅은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 루니버스(Luniverse)와 메인넷에 따른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MCN 전문 기업 미디어브릿지(Mediabridge)도 함께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 블록체인 월렛에 탑재되어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로컬 확대를 위한 준비를 맞췄다.

한편 포레스팅은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바탕으로 셀럽,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등의 개인이 토큰을 발행하고 개인 간 거래를 할 수 있는 개인상장 플랫폼 스타비트(STARBIT) 출시도 진행하고 있다.

포레스팅 정식 버전 출시를 기념하여 플랫폼 사용자를 위한 ‘피톤 투 베리 이벤트’와 다양한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레스팅(FORESTING) 앱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와 앱스토어(App store), 삼성 갤럭시 스토어(Galaxy Store)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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