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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서발전 “리사이클링 부스와 함께 두 번째 나눔”
임직원 기부 물품 모아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 19일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리사이클링 부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사이클링 부스는 지난 5월 한국동서발전 본사 사옥에 자원재활용과 기부를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은 물품들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이를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기부는 지난 6월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한 물품기부에 이은 두 번째 나눔으로, 식료품(김, 멸치 등) 6품목, 식자재(기름, 가공식품 등) 7품목, 세제류(비누, 샴푸, 린스 등) 12품목, 의류 21품목, 화장품류 6품목 등 다양한 생필품을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리사이클링 부스 나눔에 꾸준히 참여한 결과 오늘의 두 번째 기부가 가능하게 됐다”며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서로가 가진 자원을 필요한 곳에 나누어주며 자원도 절약하게 돼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추석, 설 명절 기간 등 전통시장 장보기, 화재피해 상인 후원, 자매결연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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