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귀·박종식·이광재 씨
정부귀 월곶어시장 상인회장 |
[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 시흥시 시민대상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 ‘올해의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최고의 시민을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박종식 대야동 주민자치회 회장 |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1개월간의 접수기간 동안 총28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덕망을 갖춘 지역인사와 전문가들로 공적심의위원을 구성했고, 2회의 걸친 공적심사로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수상자는 시민대상에 정부귀(월곶어시장 상인회장)씨, 최우수상에 박종식(대야동 주민자치회 회장)씨, 우수상에 이광재(정왕전통시장 상인회장)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광재 정왕전통시장 상인회장 |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그 공적이 시민들에게 널리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있을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