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중앙대학교와 손잡는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오는 26일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와 ‘스마트도시 강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사업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앞으로 구와 중앙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는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각종 공모사업에 함께 참가한다.
아울러 스마트도시 공모사업 선정과 스마트도시 정책집행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두 기관은 협력을 강화한다.
한편 강서구는 2010년부터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U-City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지숙 기자/js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