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본점. |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JB금융지주 광주은행은 2019년도 3분기 누계 당기순이익(공시기준) 139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NIM 2.46%, 고정이하여신비율 0.59%, 연체비율 0.53%로 은행권 최고수준의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을 지속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다양한 지역과의 상생 전략을 기반으로 광주·전남지역 밀착경영과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으로 내실있는 질적성장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송종욱 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민을 위한 맞춤상품 및 지역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 영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최근 목포시와 광주광산구, 서구청의 공공금고를 유치하는 등 지역밀착 영업에 일정부분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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