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ICT가 경기 성남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제작 전 과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기념 촬영하는 모습 [포스코ICT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포스코ICT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이달 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로 포스코ICT상(1편), 최우수(2편), 우수상(3편), 장려상(5편), 참가상(20편)으로 나눠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이와 관련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는 성남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11월 중순까지 영상 기획, 촬영, 편집 등 3개월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성남, 포항, 광양 지역 12개 초등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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