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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인아, 프리미어12 쿠바전 시구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C조 한국과 쿠바의 경기. 경기 시작 전 배우 설인아가 시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설인아가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고척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설인아는 8일 2019 WBSC 프리미어 12 서울 예선 라운드 대한민국과 쿠바의 경기가 열린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를 했다.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해 연예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이름을 알린 설인아는 런닝맨, 인생술집 등의 예능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애국가는 팬텀, 엑스칼리버, 밴허 등 뮤지컬에 출연한 카이가 불렀다.

슈퍼라운드 진출한 확정한 한국은 선발 투수로 박종훈이 한국전 승리를 해야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는 쿠바는 요시미르 카우신이 선발로 등판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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