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공공·금융 IT서비스기업 진두아이에스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플랫폼 ‘알파힐링’을 개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알파힐링은 스트레스 감소 및 해소 노하우를 제시하고, 사용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이다.
진두아이에스는 일반인을 위한 간단한 과학 명상, 뇌과학과 명상을 접목시킨 전문 과학 명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 간 스트레스 해소 정보 교환에 대한 보상을 지급해 공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도 갖고 있다.
진두아이에스 관계자는 “암호화폐 등의 디지털 자산을 도입해 토큰이코노미를 적용할 것”이라며 “현재 병원과 연계하고 디지털 자산을 활용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진두아이에스는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외부 강사를 통한 사내 교육을 진행했고, 외부 자문위원 및 전문가와 정기적 회의를 거쳐 내부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 대상 서비스 사용 시기는 잠정적으로 내년으로 잡고 있다고 진두아이에스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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