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NHN은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정보보호산업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보보호산업 유공자 포상 시상식’은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업을 선발·포상함으로써 공적을 치하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정보보호산업인의 밤’의 메인 행사다.
NHN은 최고 영예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정보보호를 위한 부단한 노력은 물론, 특히 정보보호 공시를 통한 대내외적 신뢰도 및 보안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G 시대, 정보보호산업 혁신성장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포상 외에도 정보보호 R&D 기술 발표회와 K-ICT 정보보호대상 기업·기관 모범 실천 사례발표, 정보보호 최신동향 공유 및 공급망 보안위협 대응현황 발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한편, 같은 날 열린 K-ICT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도 NHN페이코가 우수상인 주관기관(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상을 받아 자회사와 모회사가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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