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설립 커넥트재단 'IT교육 혁신' 목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코딩 캠프 등 운영
-"IT교육 지역 격차 해소, SW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도"
-온라인 교육 플랫폼, 코딩 캠프 등 운영
-"IT교육 지역 격차 해소, SW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도"
네이버 커넥트재단을 통해 SW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 [네이버 제공] |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네이버가 비영리기관 커넥트재단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온라인 SW 교육 프로그램, 코딩캠프 등 다양한 SW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커넥트재단은 네이버가 2011년 설립한 독립적 비영리 기관이다. IT분야에 특화된 실무교육을 통해 4차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커넥트재단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엔트리’를 통해 초등학생 SW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네이버와 커넥트재단은 다음달 7일까지 약 6회에 걸쳐 추가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네이버 인공지능(AI) 연구진은 AI기술, 데이트를 활용한 SW 교육프로그램도 내년부터 춘천 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커넥트재단은 국내·외 유명 대학의 명강의를 학습할 수있는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커넥트재단 측은 “IT교육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SW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글로벌 진출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sj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