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북 스크린패드 2.0, 나노 엣지 디스플레이 및 울트라 슬림 베젤 채용한 콤팩트 노트북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에이수스가 프리미엄 노트북 젠북 시리즈를 출시했다.
에이수스는 28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프리미엄 노트북 젠북의 신제품 출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에 공개한 젠북 신제품은 젠북 듀오 및 젠북 스크린패드 2.0 3종으로 총 4가지 모델이다. 젠북 신제품 4종은 터치 패드에 스크린을 결합한 스크린패드 플러스 또는 스크린패드 2.0을 채용해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프리미엄 노트북으로서 뛰어난 혁신성을 자랑한다.
또한, 울트라 슬림 베젤과 콤팩트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이고 내구성도 갖춰 외부 작업이 많은 학생, 직장인, 크리에이터 등에게 최적화됐다.
젠북 듀오는 스크린패드 플러스를 탑재한 14인치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키보드 상단에 위치한 FHD 해상도의 스크린패드 플러스는 듀얼 스크린처럼 활용할 수 있어 문서 작업은 물론이고 영상 및 사진 편집 등 크리에이티브 작업에도 적합하다.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i7 CPU 및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MX250 GPU, 16GB의 고속 메모리, 최대 1TB PCIe 3.0 x4 SSD를 탑재해 뛰어난 그래픽 성능과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3.5mm 얇은 베젤의 나노 엣지 디스플레이와 90%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멀티미디어 작업 시 몰입감을 높이고, 어도비 RGB 100% 지원 및 팬톤 인증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선명한 색상을 구현한다. 공식 가격은 149만 9000원부터 시작된다.
젠북 스크린패드 2.0은 휴대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울트라 콤팩트 디자인의 노트북으로, 사이즈에 따라 13인치, 14인치, 15인치 모델로 구성된다. 최신 버전의 스크린패드2.0을 탑재해 생산성을 강화하고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울트라 슬림 베젤을 탑재한 4면 프레임리스 나노 엣지 디스플레이와 최대 95%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로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14인치 모델에는 최대 10세대 인텔 CPU와 MX250 탑재, 15인치 모델에는 최대 10세대 인텔 CPU와 GTX1650 Max Q를 탑재하였다.
13인치 모델의 경우에는 30주년 한정판으로 화이트 레더 소재의 A4 용지보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최대 8세대 인텔 코어 i7 CPU와 엔비디아 MX250 그래픽카드 탑재로 고성능을 겸비했다. IR 카메라를 채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얼굴 인식으로 잠금 해제가 가능하며 보안 성능도 한층 개선됐다. 13인치, 14인치, 15인치 모델의 공식 가격은 각각 149만 9000원, 129만 9000원, 124만 9000원부터 시작된다.
에이수스코리아 피터 창 시스템 사업부 지사장은 “새롭게 공개한 젠북 신제품 4종은 에이수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디자인, 휴대성을 모두 충족하는 프리미엄 노트북”이라며, “특히,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다양한 기능을 통해 고사양 작업을 하는 크리에이터, 직장인 등에게 적합한 노트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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