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바로고와 투썸플레이스가 홈 카페 족을 겨냥, 배달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투썸플레이스와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소비자들이 배달을 통해 집에서도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달 전용 페어링 메뉴를 구성했다.
바로고와 투썸플레이스는 서울 역삼점을 시작으로, 배달 가능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홈 카페 문화가 정착하면서 집에서도 수준 높은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바로고와 함께 배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홈 카페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더욱 퀄리티 높은 메뉴로 여유로운 티타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상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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