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엘리트 드래곤 플라이’ [HP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HP와 에이수스가 노트북 신작을 국내에 정식 소개하고 연말 노트북 시장 대전이 본격화된다.
HP의 신작 노트북 ‘HP 엘리트 드래곤 플라이’는 기업용 고객을 겨냥한 제품으로 1㎏이 채 되지 않는 무게로 이동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한 번 충전으로 최장 24시간30분을 이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탑재됐다.
프라이버시 스크린 기능인 ‘HP슈어뷰’ 화면 기능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솔루션인 ‘HP 슈어 센스(HP Sure Sense)’ 등의 기능도 담겼다.
또다른 신작인 노트북 ‘HP 스펙터 x360 13’는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테두리를 최소화해 디스플레이의 비율이 전체 화면의 90%를 구현했다.
신제품 2종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및 G마켓에서에서 12월2일부터 런칭 기념 예약 판매 진행 예정이며, 12월 9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에이수스 '젠북 듀오' [에이수스 제공] |
이와함꼐 에이수스는 '젠북 듀오' 등의 신작을 국내에 소개했다.
젠북 듀오(UX481)는 스크린패드 플러스(ScreenPad Plus)를 탑재한 14인치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키보드 상단에 위치한 FHD 해상도의 스크린패드 플러스는 듀얼 스크린처럼 활용할 수 있다.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i7 CPU 및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MX250 GPU, 16GB의 고속 메모리, 최대 1TB PCIe 3.0 x4 SSD를 탑재했다.
3.5㎜ 얇은 베젤의 나노 엣지 디스플레이와 90%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멀티미디어 작업에 적합하다. 공식 가격은 149만9000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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