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리멤버 커리어로 수천만원을 채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채용플랫폼을 써봤지만 리멤버 커리어만큼 퀄리티 높은 인재풀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사무용 부동산중개 스타트업 알스퀘어의 김인수 인사담당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에 맞는 인재를 찾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했지만, 원하는 인재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일반 채용플랫폼에 올라온 이력서에는 자신의 경력을 부풀리거나 거짓말로 이력을 올리는 등 신뢰성이 떨어지는 정보가 너무 많은 것이 문제였다.

그런 고민은 드라마앤컴퍼니의 인재검색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를 사용하면서 깨끗이 사라졌다. 국내 최대 명함플랫폼 리멤버를 통해 구축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리멤버 커리어에는 검증된 인재풀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기업 인사팀뿐 아니라 헤드헌팅 업체에서도 리멤버 커리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김남규 더휴먼 상무는 “채용 공고를 올리고 지원서를 받아보는 방식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이라며 "이미 미국에서는 이런 방식이 보편화돼있으며, 국내도 피할 수 없는 변화”라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리멤버 커리어를 통해 현재 1명의 채용을 성사했으며, 3명도 채용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이직을 원하는 인재들에게도 리멤버 커리어는 좋은 회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리멤버 커리어에는 IT업계의 엔지니어부터, 영업사원, 의사까지 다양한 인재가 등록돼 있다.

최용준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리멤버 커리어를 통해 최근 개원하는 병원 부원장으로 이직했다. 그는 “리멤버 커리어에 의사 프로필이 늘어날까봐 걱정일 정도"라고 리멤버 커리어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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