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가 우정사업본부 NAC(네트워크 접근 제어)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2억원 규모의 우정사업본부 차세대 기반망 서비스 구축 사업은 NAC를 확보해 다양한 단말기,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정사업본부는 IP주소관리시스템 편리성을 높이고, 엔드포인트 단의 네트워크 식별 및 인증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지니언스의 NAC 솔루션 ‘지니안 NAC’는 국내 네트워크 접근 제어 시장 1위 제품이다.
애플리케이션과 악성코드 감염 여부도 관리해 통합 네트워크 보안 기능도 갖췄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는 “지니언스가 보유한 NAC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정사업본부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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