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의 임직원 대상 코딩 대회인 '코드몬스터'에 참석한 직원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LG CNS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 CNS는 임직원 대상 코딩 대회인 '코드몬스터'를 열고, 우수 개발자 1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드몬스터'는 기술 전문성을 갖춘 우수 소프트웨어(SW)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2017년부터 개최하는 대회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개인전 외에도 주니어와 시니어 직원이 2인 1조로 참여하는 ‘팀 대항전’ 부문을 별도로 마련했다.

올해는 개인전 128명, 팀 대항전 60개조(120명) 등 총 248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총 4개 문제가 출제됐고 6개의 개발언어(C, C++, C#, Python, JAVA, java-script) 중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코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LG CNS는 별도의 심사를 거쳐 팀 대항전 1위팀 500만원, 개인전 1위 300만원 등 18명의 우수 개발자들에게 총 2700만원을 시상했다.

김기수 LG CNS 인사담당최고책임자(CHO) 상무는 “선배와 후배들이 자유롭게 협업하는 분위기에서 LG CNS 전체의 기술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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