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자사의 통합 멤버십 ‘CJ ONE’ 회원수가 지난 해 26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CJ ONE은 CJ 그룹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포인트를 적립,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제휴 브랜드 별 포인트 적립 및 사용 현황을 확인한 결과, CJ ONE 회원의 62%가 올리브영에서 포인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57%가 CGV, 46%가 투썸플레이스, 41%가 뚜레쥬르·빕스·계절밥상 등의 푸드빌 외식 브랜드, 20%가 오쇼핑에서 포인트를 이용하고 있었다.
CJ ONE 포인트 이용 회원의 제휴 브랜드 별 포인트 적립 및 사용 현황(중복 답변) [CJ올리브네트웍스] |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ONE을 통해 다양한 문화 경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전시·공연·레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할인가로 제공했으며, 회원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타운’을 오픈하기도 했다.
문화타운에서는 CJ ONE 문화 초대 프로모션 이벤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공연에 대한 뉴스와 리뷰, 그리고 날짜 별 문화 이벤트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에듀타운’도 오픈해 디지털 교과서, 영어 교육, 원데이 클래스 등을 CJ ONE 포인트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우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사업팀장은 “올해도 월 평균 300만명이 이용하는 CJ ONE 앱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