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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윤찬의 첫 쇼팽, 英·美 클래식 차트 정상

피아니스트 임윤찬(사진)의 쇼팽이 전 세계 차트에 속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10일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임윤찬의 첫 스튜디오 앨범 ‘쇼팽: 에튀드’가 영국 스페셜리스트 클래식 차트 1위와 미국 빌보드 트래디셔널 클래식 앨범 차트 1위, 클래식 차트 2위를 기록했다.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애플뮤직에선 클래식을 넘어 전 장르 통합 아티스트 국내 앨범 스트리밍 순위 2위에 올랐다. 또 클래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멜론 신보 노출 서비스인 ‘스포트라이트’에 참여,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K-팝 성지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고승희 기자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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